사회

jtv

'민족대표 33인' 임실 출신 박준승 선생

기사입력
2021-03-01 오후 9:30
최종수정
2021-03-01 오후 9:30
조회수
150
  • 폰트 확대
  • 폰트 축소
  • 기사 내용 프린트
  • 기사 공유하기
오늘은 102주년을 맞는 삼일절입니다.

102년 전 오늘, 33명의 민족대표가
독립선언서에 서명하고 낭독해
3·1운동의 횃불을 당겼습니다.

전북에서는
임실 출신의 박준승 선생이 참여했습니다.

코로나19로
올해 만세운동 재연행사는 중단됐지만,
박준승 선생의 독립정신을 기리는 노력은 이어지고 있습니다.

나금동 기자가 보도합니다.

"우리는 이에 우리 조선이 독립한 나라임과 조선 사람이 자주적인 민족임을 선언한다."

1919년 3월 1일,
서울시 종로구 태화관에서
민족대표 33인이 조선의 독립을 선언하는
'독립선언서'를 낭독했습니다.

민족대표 33인 가운데 한 분이
임실군 청웅면 출신의 박준승 선생입니다.

박준승 선생은 1890년 천도교에 입교해 1916년에는 전라도의
천도교 최대 지도자가 됐습니다.

선생은 독립선언문에 서명하고 낭독한 죄로
서대문 형무소에서 2년 넘는
옥고를 치렀습니다.

이때 선생은 심문하는 일본인들 앞에서
"나도 날 때는 독립국 국민이었다,
기회만 있으면 또 독립운동을 하겠다"며
당당하게 맞섰습니다.

독립선언서의 낭독과 함께, 전국에서
들불처럼 번진 만세운동은 선생의 고향인
임실에서 특히 강렬하게 일어났습니다.

1919년 3월 10일부터 15일까지
천도교 주도로 임실읍과 오수·청웅
등지에서 일어난 만세 운동은 한 달여 간 지속됐고 80여 명이 투옥됐습니다.

박준승 선생 기념사업회 등은
10년 전부터 임실에서
3·1운동 기념행사를 열었습니다.

지난해와 올해는 코로나19로
만세운동 재연 행사를 열지 못했지만,
추모 공연과 학술 강연회를 통해
선생을 기리는 노력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양영두/흥사단 민족통일운동본부 공동대표: 박준승 선생의 독립만세운동의 정신은 동학의 정신이고 바로 우리나라를 있도록 만든 위대한 자주 독립의 만세운동 정신입니다. 후손으로서 전북도민은 그 정신을 이어받아서 자긍심을 가지고...]

박준승 선생의 위대한 애국 정신은
102년이 지난 지금도
살아 숨쉬고 있습니다.

JTV뉴스 나금동입니다.
  • 0

  • 0

댓글 (0)
댓글 서비스는 로그인 이후 사용가능합니다.
  • 0 / 300

  • 취소 댓글등록
    • 최신순
    • 공감순

    댓글이 없습니다.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신고팝업 닫기

    신고사유

    • 취소

    행사/축제

    이벤트 페이지 이동

    서울특별시

    날씨
    2021.01.11 (월) -14.5
    • 날씨 -16
    • 날씨 -16
    • 날씨 -16
    • 날씨 -16

    언론사 바로가기

    언론사별 인기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