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knn

62명 또 확진, 가족간 감염 급증

기사입력
2020-12-27 오후 8:29
최종수정
2020-12-27 오후 8:29
조회수
135
  • 폰트 확대
  • 폰트 축소
  • 기사 내용 프린트
  • 기사 공유하기
{앵커:오늘도 부산경남에서 모두 62명의 코로나 확진자가 새로 나왔습니다.

가족간 감염이 크게 늘고 있는 가운데 부산시는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를
다음달 3일까지 연장했습니다.

강소라 기자입니다.}

{리포트}

부산 달맞이 고개 해월정 입구에 펜스가 쳐졌습니다.

인근 전망대도 성탄 연휴가 시작된 지난 24일부터 입장이 금지됐습니다.

{주민"일부러 보러 오는 관광객들은 좀 아쉽겠지만 그래도 같이 동참을 해 줘야죠."}

"연말연시 인파가 모이는 걸 막기위해 관광지 곳곳은 이렇게 입장이 통제됐습니다."

연휴 기간 감염확산을 막기 위해 안깐힘을 쏟고 있지만 하루 사이
부산경남에서 62명의 확진자가 또 쏟아졌습니다.

29명 확진자가 발생한 경남에서는 거제 온천 관련 감염자가 7명 추가됐습니다.

7명 가운데 4명이 확진자의 가족입니다.

산청 추가 확진자 8명 가운데 5명이 배우자에게 감염된 것으로 나타나
가족간 감염이 크게 늘고 있습니다.

{신종우/경남도 복지보건국장"가족 간 2차 감염 비중이 많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나와 내 가족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모든 사적 모임을 취소하고 집에 안전하게 머물러 주시길 바랍니다."}

33명 확진자가 나온 부산에서는 집단감염이 발생했던 요양병원에서
4명, 교회 관련 추가 확진도 나왔습니다.

일부 시설에서는 아직도 방역수칙을 잘 지키지 않는 곳이 많습니다.

일부 종교시설에서 20명여 명이 대면예배를 하거나 관광안내 시설 직원이
마스크를 쓰지 않아 방역당국에 적발되기도 했습니다.

knn강소라입니다.
  • 0

  • 0

댓글 (0)
댓글 서비스는 로그인 이후 사용가능합니다.
  • 0 / 300

  • 취소 댓글등록
    • 최신순
    • 공감순

    댓글이 없습니다.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신고팝업 닫기

    신고사유

    • 취소

    행사/축제

    이벤트 페이지 이동

    서울특별시

    날씨
    2021.01.11 (월) -14.5
    • 날씨 -16
    • 날씨 -16
    • 날씨 -16
    • 날씨 -16

    언론사 바로가기

    언론사별 인기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