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수레바퀴 아래서' '데미안' '유리알 유희' 등의 소설로 유명한 헤르만 헤세! 그가 남긴 문장들 속에서 삶의 의미와 가치를 다시금 떠올려보시죠.
'헤르만 헤세와 인생 산책' 오늘의 책입니다.}
한국인이 사랑하는 문학가 헤르만 헤세! 청춘의 자화상을 그린 '수레바퀴 아래서'와 '데미안'으로 이름을 알리고, '유리알 유희'를 통해 노벨 문학상과 괴테상을 동시에 수상했습니다.
책 속엔 헤세의 소설, 시, 편지, 일기, 단상 등 89편의 글이 담겼는데요.
"새는 알을 깨고 나온다. 알은 세계다. 태어나려고 하는 자는 하나의 세계를 파괴해야 한다."라는 소설 데미안 속 명문장처럼 끊임없이 자신의 세계를 파괴하고, 또 넓히며 살아온 헤세의 삶의 여정이 펼쳐져있습니다.
'수레바퀴 아래서'를 번역한 김이섭 편역자가 헤세의 작품 세계에 대한 설명과 문장에 대한 해설을 더했습니다.
오늘의 책이었습니다.
< copyright © kn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0 / 300
댓글이 없습니다.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