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선 최종 경선에서
김문수, 한동훈 후보가 진출하면서
중도층이 많은 충청권 민심이
어디로 흐를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두 후보 모두 국회 완전 이전에
대해서는 당론에 따른다는 입장이며,
과학기술 중심의 충청권 발전 공약을
발표해 정책적 차이는 크지 않습니다.
다만, 윤석열 전 대통령의 탄핵 소추에
반대했던 김문수 후보와
찬성했던 한동훈 후보가 맞붙으면서
지역에서도 '반탄파'와 '찬탄파'의
세 결집이 강하게 일어날 걸로 예측됩니다.
두 후보는 내일(30일) 양자 토론회를 거쳐
당원 투표 50% 와 국민여론조사 50%를
통해 최다 득표자가
다음 달 3일 최종 후보로 선출됩니다.
TJB 대전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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