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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 들불에 80대 숨져…밭 소각 추정

기사입력
2021-02-20 오후 9:05
최종수정
2021-02-20 오후 9:05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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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후 4시 50분쯤 당진시 석문면의 들판에서 불이 나 40여분 만에 꺼졌지만 인근에서 80대 A씨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소방당국은 밭두렁을 소각하던 A 씨가 들불이 야산으로 번지는 것을 막으려다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TJB 대전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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