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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고채 금리, 외인 선물 매도에 소폭 상승…3년물 2.338%

기사입력
2025-05-23 오후 6:03
최종수정
2025-05-23 오후 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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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국고채 금리는 외국인의 국채 선물 매도 영향으로 보합권에서 대체로 상승했습니다.


이날 서울 채권시장에서 3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전 거래일보다 0.2bp(1bp=0.01%포인트) 오른 연 2.338%에 장을 마쳤습니다.


10년물 금리는 연 2.766%로 1.1bp 상승했다. 5년물은 0.9bp 상승으로 연 2.502%에 마감했습니다.


20년물은 연 2.734%로 1.2bp 올랐다. 30년물과 50년물은 각각 0.4bp, 0.7bp 상승해 연 2.636%, 연 2.532%를 기록했습니다.


다만 2년물만 0.6bp 하락한 연 2.355%에 마감했습니다.


국고채 금리는 선물 시장에서 외국인 투자자가 매도 우위를 보인 영향에 대부분 상승했습니다.


채권 가격과 금리는 반대 방향으로 움직입니다.


이날 외국인 투자자는 3년 국채 선물을 1만1천505계약, 10년 국채 선물은 1만753계약 각각 순매수했습니다.


시장은 다음주 채권 금리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여러 이벤트를 앞두고 관망 분위기가 우세했습니다.


다음주는 오는 29일 예정된 한국은행의 5월 금융통화위원회 회의를 비롯해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록 공개, 4월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 발표 등이 예정돼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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