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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365] 허리디스크, 수술 없이 낫기!

기사입력
2020-12-24 오후 1:41
최종수정
2020-12-24 오후 1:41
조회수
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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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현대인을 괴롭히는 척추질환의 대명사, 바로 허리디스크입니다.
그런데 허리가 많이 아프다고 성급하게 수술을 결정하면 더 고생할 수 있는데요.
수술 없이 허리디스크 낫는 방법,

오늘 건강 365에서 확인해보시죠.}

{리포트}

갑작스럽게 꼼짝도 못할 정도로 허리와 엉덩이가 아팠다는 환잡니다.

세수나 머리 감는 것도 여간 힘든 게 아닌데요.
알고 보니, 척추 뼈 사이에서 완충 작용을 하는 추간판이 밀려나 신경을 누른 탓이었습니다.

========

{강주영/ 신경외과 전문의(척시원병원 병원장, 英왕립외과학회 학사원*美최소침습 척추수술 전문의)}

{[추운] 날씨에는 몸의 [혈관]들이 [수축]을 하게 되고 이로 인해 허리 주변의 [근육, 인대, 관절]의
[혈류]가 [감소]됩니다.

근육과 관절, 인대가 경직되면서 [허리 통증]이 생기거나 [악화]되는 경우가 흔히 있습니다.}

==============

한국인을 괴롭히는 허리디스크!
한해 환자만 200만 명이 넘습니다.

하지만 수술에 대한 막연한 공포는 금물!

90%는 비수술적 치료로 나을 수 있는데요.

단 효과가 미지수인 첨단최신 치료엔 신중해야 합니다.

===============

{[초기 허리디스크]의 치료는 환자분이 처음 내원하셨을 때 [물리치료, 약물치료, 주사치료] 등
보존치료를 하면서 경과를 보게됩니다.

하지만 [보존적 치료]를 수주 동안 시행했음에도 불구하고 [증상]이 [지속]되거나 [악화]되는
경우에는 [신경성형술] 같은 시술적 치료를 시행할 수 있습니다.

[시술적 치료]의 경우 수술처럼 [절개]를 하거나 [전신마취]를 할 필요가 [없고] 시술 시간도
[10분 내외]로 아주 짧기 때문에 환자분이 [시술 당일 퇴원]하실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

==============

척추의 노화-퇴행이 꼭 나이와 비례하는 건 아닙니다.

허리디스크의 재발을 막으려면 복근과 허리주위 코어 근육을 강화해야 하는데요.

집콕 생활에 늘어난 체중이 허리디스크 재발을 부를 수도 있습니다.

==============

{강주영/ 신경외과 전문의(척시원병원 병원장, 英왕립외과학회 학사원*美최소침습 척추수술 전문의)}

{허리디스크의 발생 원인 중 하나는 평소에 [구부리는 자세]를 자주 취하여 [디스크 내 압력]이
올라가게 되는 것입니다.

따라서 이것을 막기 위해서는 평소 [의자에 앉는 것]이 좋고, 만약 꼭 [바닥에] 앉아야 한다면
[허리를 벽에] 기대거나 [좌식의자]를 이용하여 등을 [최대한 덜 구부리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장시간 앉아 있어야 하는 경우 [중간중간 스트레칭]을 해 주어서 [허리디스크]의 [긴장]을
[풀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

10명 가운데 1명은 척추수술이 불가피할 수 있습니다.

다리에 힘이 안 들어가고 감각이 없으면서 대소변을 원활히 볼 수 없는 상태라면 정밀검사 후 응급수술을
해야할 수도 있습니다.

건강 365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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