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tjb

[리포트]백신 접종 D-7, 이송훈련 분주..보일러 154명, 보령 8명 지역감염

기사입력
2021-02-19 오후 9:05
최종수정
2021-02-19 오후 9:05
조회수
110
  • 폰트 확대
  • 폰트 축소
  • 기사 내용 프린트
  • 기사 공유하기
관련 이미지 1
【 앵커멘트 】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일주일 앞두고 오늘 전국에서 백신 수송 모의 훈련이 실시됐습니다. 공장에서 출고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보건소로 안전하게 옮기는 과정을 연습한 겁니다. 이런 가운데 오늘도 귀뚜라미 보일러 아산 공장의 확진자가 늘어 누적 150명을 넘겼고, 보령에선 휴가 나온 해병대원이 감염돼 지역 사회 전파가 계속됐습니다. 첫 소식,최은호 기자입니다. 【 기자 】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실은 트럭이 군경 호송을 받으며 전국 보건소에 도착합니다. 보건소는 백신을 보관하고 다시 접종 장소로 보내는데 안전한 유통이 될 수 있도록 사전 훈련을 가진 겁니다. 상온에서 유통 보관이 가능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25일 옮겨져 26일 역사적인 첫 접종을 시작합니다. 1차 접종 대상은 지역 요양병원과 요양시설 등에 있는 65세 미만 환자와 종사자들이며 충남 만 3천명, 대전 6,800명, 세종 2,100명 가량으로 예상됩니다. 2차 접종은 8주 후에 이뤄지며 화이자 등 백신 종류에 따라 일정은 달라집니다 소속 의료진이 있으면 자체 접종하지만 그렇지 못한 경우 보건소에서 파견돼 접종을 실시합니다. 대전,세종,충남 방역당국은 권역별로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를 설치하고 백신의 안전한 유통관리를 담당하게 할 예정입니다. ▶ 인터뷰 : 김석필 / 충남도 저출산보건복지실장 - "24일에는 순천향대병원 권역별 접종 센터에서 모의훈련을 실시할 예정이고 첫 접종을 시작으로 실행할 계획이고 여기에 대한 준비를 철저히 하도록 하겠습니다." 한편 귀뚜라미 아산공장 관련 확진자는 오늘도 추가됐습니다. 천안에서 직원 1명과 가족과 친척 등 3명이 양성반응이 나와 누적 확진자는 최소 154명으로 늘었습니다. 보령에서는 휴가 중인 해병대원이 감염되면서 함께 술자리를 가졌던 친구 4명과 친구의 가족 1명, 옆테이블에 있던 2명까지 모두 8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들은 설 연휴 기간 여러차례 만난 걸로 전해져 n차 감염이 어디까지 이어질 지 모르는 상황이며 방역당국은 방역수칙 위반 여부도 조사하고 있습니다. TJB 최은호입니다. TJB 대전방송
  • 0

  • 0

댓글 (0)
댓글 서비스는 로그인 이후 사용가능합니다.
  • 0 / 300

  • 취소 댓글등록
    • 최신순
    • 공감순

    댓글이 없습니다.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신고팝업 닫기

    신고사유

    • 취소

    행사/축제

    이벤트 페이지 이동

    서울특별시

    날씨
    2021.01.11 (월) -14.5
    • 날씨 -16
    • 날씨 -16
    • 날씨 -16
    • 날씨 -16

    언론사 바로가기

    언론사별 인기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