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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9월 열리는 67회 백제문화제의
대회 포스터 공모에서 기초정보가
잘못된 작품이 입상작으로 선정돼
공정성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문제의 포스터는 백제문화제 재단이
지난 9일 선정한 3명의 입선작 가운데
하나로 67회를 나타내는 영문 표기를
'76'으로 잘못 기재했고 행사 기간과
요일도 대회 일정과 달랐습니다.
또 개막식은 공주에서 폐막식은
부여에서 열리지만 포스터에는 반대로
기재했습니다.
이에 대해 백제문화제재단은
포스터는 디자인 위주로 심사했고,
잘못된 글자는 수정하면 된다는 입장이지만
기초정보도 숙지하지 못한 작품이
입선했다는 건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이
나오고 있습니다.
TJB 대전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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