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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삽교역 신설' 요구 예산군민 추진위 집회 50일째

기사입력
2021-02-18 오전 08:05
최종수정
2021-02-18 오전 08:05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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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선 복선전철 삽교역사 유치를 요구하는 예산군 범군민 추진위 집회가 정부세종청사 기재부 앞에서 50일 가까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범군민 추진위는 삽교역이 생기면 내포 혁신도시까지 5km면 도착할 수 있다며 18km 이상 돌아가라는 정부 논리를 납득할 수 없다고 밝혔고 어제(17) 집회에는 황선봉 예산군수가 찾기도 했습니다. 삽교역은 국토부 사전 타당성 조사에서는 비용 대비 편익이 1.07로 평가됐지만 한국개발연구원 수요분석에서는 0.63으로 사업성이 없다고 판단돼 추진이 좌절된 바 있습니다. TJB 대전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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