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knn

거리두기 완화에 행사·축제 기지개?

기사입력
2021-02-16 오후 8:40
최종수정
2021-02-16 오후 8:40
조회수
131
  • 폰트 확대
  • 폰트 축소
  • 기사 내용 프린트
  • 기사 공유하기
거리두기 완화에 행사·축제 기지개?
{앵커: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와 함께 그동안 운영을 중단했던 각종 행사와 축제도 재개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코로나 19 재확산 우려가 큰 만큼 방역이 최우선 과제입니다.

윤혜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창원 시티투어버스가 달리기 시작했습니다.

"저는 지금 마창대교를 지나고 있는데요, 달리는 2층 버스에서 바라본 모습은 웅장합니다.
이 창원시티버스는 지난해 11월 20일 운행을 중단했는데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로
드디어 3개월 만에 운행을 다시 시작했습니다."

그동안 코로 19로 실내에 갇혀 지냈던 시민들은 간만에 마음이 뻥 뚫리는 느낌입니다.

{조은희 창원 석전동/"코로나 때문에 답답했는데 나와 보니까 가슴이 툭 트이는 것 같아요"}

어렵게 정상운행에 돌입한 만큼 무엇보다 방역이 최우선입니다.

{권영헌 창원시설관리공단 차장/"차량 방역,마스크 착용, 자리 비우고 앉기 등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키면서 안전한 여행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부산 시티투어버스는 다음 달 부터 운행을 재개할 것으로 보입니다.

축제와 행사도 재개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겨울 대표 축제인 북극곰 수영대회와 5월로 예정된 해운대 모래축제도 개최 여부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봄과 함께 찾아오는 꽃 축제도 지자체마다 개최 여부를 고심하고 있습니다.

양산시는 매년 3월 열리는 원동 매화축제를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취소했지만,
창원시는 전국 최대 벚꽃축제인 진해 군항제 개최 여부를 최대한 상황을 보고
결정한다는 방침입니다.

코로나 19로 모든 것이 멈추었던 지난 1년, 곳곳에서 정상화를 위한 준비가 조심스레 진행되고 있습니다.

KNN 윤혜림입니다.
  • 0

  • 0

댓글 (0)
댓글 서비스는 로그인 이후 사용가능합니다.
  • 0 / 300

  • 취소 댓글등록
    • 최신순
    • 공감순

    댓글이 없습니다.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신고팝업 닫기

    신고사유

    • 취소

    행사/축제

    이벤트 페이지 이동

    서울특별시

    날씨
    2021.01.11 (월) -14.5
    • 날씨 -16
    • 날씨 -16
    • 날씨 -16
    • 날씨 -16

    언론사 바로가기

    언론사별 인기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