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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가족모임 N차 감염 확산, '긴장'

기사입력
2021-02-16 오후 8:40
최종수정
2021-02-16 오후 8:40
조회수
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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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가족모임 N차 감염 확산, '긴장'
{앵커:설 연휴 가족 모임으로 인한 감염 확산이 심상치 않습니다.

5인 이상 일가족 모임에서 감염사례가 잇따르고 있는데,
직장으로까지 옮겨져 2차 ,3차 연쇄감염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김민욱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설연휴 기간 부산 부모님을 방문해 가족모임을 했다가 6명이 확진된
사례가 연쇄 감염으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최초 장례식장에서 확진된 2명 가운데 1명이 설연휴 가족 모임을 했고,
이후 직장까지 감염이 확산된 것입니다.

이로써 관련 확진자는 17명으로 늘었습니다.

{안병선/부산시 복지건강국장/"직장에서 또 추가 감염이 일어난 그러니까 감염의 고리가
이렇게 이어지는 장례식장, 가족, 직장 이렇게 감염의 고리가 이어지는 상황입니다."}

설연휴 기간인 지난 13일 또다른 가족 6명이 부산 처갓집에서
모였는데 김해와 부산에 사는 3명이 확진됐습니다.

설연휴인 지난 12일 1박2일로 남해에서 가족 6명이 모였다 남해에 사는
1명이 확진되기도 했습니다.

나머지 가족 5명은 검사결과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신종우/경남도 복지보건국장/"대부분 남해에 살고 또 외부에서 남해가 아닌 외지에서
온 가족도 있습니다."}

방역당국은 5인 이상 모임 금지 위반 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설연휴기간 가족모임을 통한 감염 사례가 잇따르는데 방역당국은 잠복기를 포함해
앞으로 2주가 감염 확산의 고비가 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한편 일가족 감염을 포함해 부산에서는 17명, 경남에서는 8명의 코로나
19 새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KNN 김민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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