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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365]뼈 구멍 숭숭 골다공증, 척추골절 위험

기사입력
2020-12-23 오전 10:23
최종수정
2020-12-23 오전 10:23
조회수
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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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뼈에 구멍이 숭숭 뚫리는 골다공증! 그 자체로는 증상이 없지만
기침 같은 사소한 충격에도 척추압박골절을 당할 수 있는데요.
일단 한번 부러지면 연쇄골절로 이어질 수 있어 위험합니다. 건강365에서 확인하시죠.}

{리포트}

살짝 미끄러졌는데 척추가 무너져 내립니다.

원인은 소리 없는 뼈 도둑 골다공증!

약해질 대로 약해진 뼈는 사소한 충격에도 쉽게 부러지는데요.

뼈가 부러진 뒤에야 골다공증을 알게 되는 경우가 흔합니다.
===========

{강주영/ 신경외과 전문의(척시원병원 병원장, 英왕립외과학회 학사원*美최소침습 척추수술 전문의)}

{골다공증으로 인해 [골밀도]가 [낮아]져 있는 경우 특별한 [외상 없이]도 가벼운 [기침]이나
[허리]를 [삐끗]하는 충격만으로도 [골다공증으로 인한 골절]이 생길 수 있습니다.

특히 [노인]분들이나 [폐경기 이후 여성]분들의 경우 더욱이 [척추압박골절]이
잘 생길 수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뼈가 약해진] 분들의 경우 [골절]도 잘 생기지만 골절이 생긴 이후 잘 아물지도 않아서
[제2, 제3의 골절]이 생길 수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
50대 이후엔 골밀도가 낮아지는데요.

폐경기 여성은 호르몬 영향으로 위험이 더 큽니다.

실제로 병적 골절을 동반한 골다공증 환자의 93%가 50대이상 여성이었는데요.

침상 안정과 보조기 치료가 우선입니다.
================

{[유산소 운동]과 함께 우유 등으로 [칼슘]을 보충해 [골다공증]을 [예방]하는 게 가장 중요합니다.

하지만 [일단 골절]이 생겼다고 하면 골절이 더이상 [진행]되는 것을 막기 위해
약 2주 정도 안정가료를 취해야 합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골다공증] 환자분들의 경우 뼈가 약해져 있기 때문에
[안정가료]를 취했음에도 불구하고 [골절이 진행]되는 경우가 흔합니다.

이러한 경우 [골절된 뼈에 뼈시멘트]를 넣어주는 [척추체 성형술]을 시행해
[더이상 골절]이 [진행]되지 [않게] 해 주어야 합니다.}

============

골다공증으로 이미 골절을 경험한 분들은 재골절의 위험이 높습니다.

2차 골절 예방을 위한 관리가 필요한데요.

사실 낙상사고는 집안에서 많이 생깁니다.
===============

{강주영/ 신경외과 전문의(척시원병원 병원장, 英왕립외과학회 학사원*美최소침습 척추수술 전문의)}

{[낙상]은 높은 곳에서 떨어지는 것보다 [집안일]을 하면서 [미끄러지거나 넘어지는] 경우가 더 흔합니다.

이를 막기 위해서는 [목욕탕 화장실]의 [습기]를 [제거]하고 [미끄럼 방지 슬리퍼]나
[깔판] 등을 이용해 집안에서 [넘어지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집안일을 할 때 [식탁]이나 [싱크대 모서리]에 [부딪히지 않게] 주의하셔야 합니다.}
============

강한 외부 충격 없이도 척추압박 골절을 일으키는 골다공증!

키가 4cm이상 줄고 허리도 휘면 골밀도 검사를 받아볼 필요가 있습니다. 건강 365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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