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지급될 코로나19 재난지원금의 지급범위를 두고 제주자치도와 도의회가 설전을 벌였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강성민 도의원은 정부 재난지원금은 제주인구의 84%만 지급된다며 나머지 16%가 소외되선 안된다고 밝혔습니다.
또 올해 거둬들이는 세수입이 충분하다며 제주형 재난지원금의 확대를 주문했습니다.
허법률 기획조정실장은 늘어나는 세수입은 코 앞으로 닥친 지방채를 상환하는데 써야하고, 정부 방침과 다르게 지원해서 논란의 중심에 서고 싶지 않다고 답했습니다.
JIBS 이효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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