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 흡입수술 과정에서 버려지는
인체 폐지방을 산업 목적으로 재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법안이 국회에 제출됐습니다.
민주당 강훈식 의원은
의료폐기물인 폐지방은 인공피부와 의약품,
의료기기 원료로 쓸 수 있는 만큼 재활용을
허용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국내에선 연간 최대 20만 kg 규모의
폐지방이 버려지고 있고, 업계에선
폐지방을 재활용하면 1kg당 최대 2억원까지
부가가치를 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TJB 대전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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