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계에서도 경력 단계가 올라갈수록
여성인력의 비율이 줄고 성별 격차가 커지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과학기술기획평가원이 집계한
2019년 기준 여성 과학기술 연구개발인력은
전체 연구인력의 20.7%인 5만 191명으로
2008년과 비교해 50% 이상의 높은 양적 성장을 기록했습니다.
그러나 단계가 높아질수록 성별격차가 늘어나 채용 시점에 26.2%였던 여성의 비율은
5년이상 재직 단계에서 20.7%로 떨어지고
과제책임자 시점에서는 11.6%에 그쳤습니다.
특히 관리직으로 보직을 맡는 경우는
10.6%에 불과해 남성에 비해 절대 열세를
나타냈습니다.
TJB 대전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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