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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공식품도 가격 인상, 밥상물가 걱정

기사입력
2021-02-04 오전 09:14
최종수정
2021-02-04 오전 09:14
조회수
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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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집밥수요 증가 등의 영향으로 먹거리 가격 크게 올랐다는 소식 전해드렸었는데요. 가공식품 가격도 연쇄적으로 오를 조짐입니다. 설 차례상 비용도 예년보다 늘었다고 합니다. 김상진 기자가 이 소식 전합니다.} {리포트} 올해 쌀 값을 예년과 비교해봤습니다. 20킬로그램 포대기준 평년 이맘때 4만5천원 조금 넘던게, 올해는 무려 6만천원대! 가공식품에까지 영향을 줬습니다. 일부 즉석밥 제품이 7-8% 정도 가격을 올리기로 한 것입니다. 예년보다 10% 정도 가격이 오른 콩, 콩을 주원료로 하는 두부도 덩달아 10% 정도 가격 인상설이 돕니다. AI확산탓에 최근 가장 가파른 상승세를 보인 계란! 30알들이가 시중에서 8천원이 넘어가며 주부들 손떨리게하고 있습니다. {이유진/부산 대연동/달걀이 제일 체감되죠. 채소고 뭐고 먹어야되니까 사긴 사는데 그냥 봤을때 애호박이나 이런게 기존보다 금액이 올랐으니까 올랐구나 하고 사는거죠 어쩌겠어요 안먹을 순 없잖아요.} 수입란이 풀리고 있다지만, 빵과 과자 등 계란을 많이 쓰는 품목의 가격인상이 걱정됩니다. "지난 해 장마와 집밥 수요 급증, AI 등으로 인해 식자재 값이 크게 오르면서 가공식품도 도미노 가격인상이 될 조짐을 보이는 겁니다" 올해 설 차례상 물가도 지난해보다 오를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전통시장 3만4천원, 마트는 5만원 이상 비용이 더 들 전망. 농축산물은 '농할갑시다' 행사를, 수산물은 '대한민국 수산대전' 행사 내용을 꼼꼼히 챙겨보면 도움이 됩니다. {송진호/대형마트 홍보과장/고객분들의 장바구니 부담을 덜어드리고 농가, 어가의 판로 확보를 위해 관련 정보부처와 함께 할인행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동네 슈퍼와 전통시장에서는 동백전 10% 캐시백 혜택도 누릴 수 있습니다. KNN 김상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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