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수증 종이나
플라스틱 식기 등
플라스틱 제품을
만드는데 사용하는
비스페놀A가
태아의 뇌 발달을 막아
신경질환이나 장애를
유발시킨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안전성평가연구소는 태아가 비스페놀A에
노출되면 뇌 신경세포의 생성이 억제돼
각종 신경질환은 물론
행동장애까지 일으킨다는 사실을
임신한 실험동물을 통해 확인했다고밝혔습니다.
이번 연구는 직접 노출뿐 아니라
임신중의 태아 같은 간접 노출에 의한
비스페놀A의 위해성을 확인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연구팀은 설명했습니다.
TJB 대전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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