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들어 부산지역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고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격상하면서
대중교통 이용자들의 감소폭이 다시 커지고 있습니다.
부산시 자료에 따르면 12월 첫째 주와 둘째 주 시내버스 승객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30% 이상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주말의 경우 40% 이상 큰 폭으로 감소했습니다.
이는 올해 3월 첫 코로나19 확산 당시 감소율인 60%대보다는 덜하지만, 5월 이후 가장
큰 폭으로 떨어진 수치입니다.
부산도시철도의 경우도 지난달 22일 일요일 41만명에서 이달 들어서는 30만명대로 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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