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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 학장 폭언 '기절*방치' 진상조사 시작

기사입력
2020-12-21 오후 8:48
최종수정
2020-12-21 오후 8:48
조회수
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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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노조가 부산대의 한 단과대학 학장이 고성과 폭언으로 행정직원을 쓰러지게 했다며
해당 학장의 사퇴를 촉구했습니다.

노조는 직원이 기절해 쓰러졌는데도 다른 업무를 처리하며 직원을 방치한 채 폭언을
이어갔다는 다수 직원들의 증언을 확보했다고 전했습니다.

해당 학장은 사실이 아니라고 반발하고 있으며 부산대는 특별조사위원회를 꾸리고
진상조사에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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