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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땅 면적 '축구장 403개'만큼 늘었다…288만㎡ 증가

기사입력
2021-01-31 오후 9:09
최종수정
2021-01-31 오후 9:09
조회수
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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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전라남도 면적이 크게 늘었습니다.

전라남도는 지난해 말 기준으로 총 면적을 만 2천 348제곱킬로미터, 583만 7천 821필지로 확정했습니다.

전년 대비 증가 면적은 288만㎡로 축구장 403개 넓이에 해당하며, 영산강 주변 매립지와 무안군 공유수면 매립 등이 주요 증가 요인입니다.

시군별로 해남이 1천 33제곱킬로미터로 가장 많이 늘었고, 순천과 고흥, 화순, 보성 등의 순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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