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혁 대표 '해당 행위자 징계' 방침 후속 논의
윤리위원 사퇴·운영 갈등 지속…징계 기준 검토에 그칠 가능성
국민의힘 중앙윤리위원회가 오늘 회의를 열고 6·3 지방선거를 전후해 접수된 징계안 60여건을 심의합니다.
장동혁 대표가 선거 과정에서 당에 피해를 준 해당 행위자를 징계하겠다는 방침을 밝힌 데 따른 후속 절차입니다.
윤리위는 오늘 오후 2시 회의를 열어 징계 대상과 적용 기준 등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다만 윤리위원의 사퇴와 일부 위원의 불참으로 실제 안건 의결까지 이어질지는 불투명합니다.
윤리위는 지난 22일 지방선거 이후 두 번째 회의를 열었지만, 한 위원이 사퇴하고 일부 위원도 참석하지 않으면서 정상적인 논의를 진행하지 못했습니다.
윤민우 윤리위원장의 회의 운영 방식에 반발한 우종환 부위원장은 오늘 회의에도 참석하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다른 위원 한 명도 참석 여부를 정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져 윤리위가 다시 공전할 가능성이 제기됩니다.
윤리위가 안건을 의결하려면 재적위원 과반이 출석하고, 참석 위원의 과반이 찬성해야 합니다.
이에 따라 오늘 회의에서도 개별 징계안을 의결하기보다 징계 기준과 심사 원칙을 검토하는 수준에 머물 가능성이 있습니다.
< copyright © tjb,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0 / 300
댓글이 없습니다.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