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성인오락실 관련 코로나19 확진자가 34명까지 늘었습니다.
광주시에 따르면 지난 27일 북구의 성인오락실 직원이 첫 확진된 이후 29일 16명이 발생한 데 이어 어제 12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는 등 나흘 만에 성인 오락실 4곳에서 확진자 34명이 발생했습니다.
광주시는 성인 오락실 관련 확진자들을 심층 역학조사를 하고, 광주 관내 성인 오락실 156곳에 대해 경찰 등과 합동 점검에 나섰습니다.
광주 누적 확진자는 오늘 오전 8시 기준으로 천 783명, 전남은 749명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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