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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경 코로나 46명, 부산 임시선별검사소 운영 돌입

기사입력
2020-12-21 오후 8:36
최종수정
2020-12-22 오전 11:16
조회수
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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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부산 경남 코로나 19 확진자 수가 모두 46명이 발생했습니다.

경남에 이어 부산도 오늘(21)부터 임시선별검사소가 운영에 들어가
숨은 전파자 찾기에 나섰습니다.

확진자가 계속 나오고 있는 경남 거제는 2.5단계로 격상됐습니다.

윤혜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부산에 처음 마련한 임시선별 검사소입니다.

이 곳을 포함해 2곳 운영을 시작으로 앞으로 8곳에 추가로 임시선별검사소가 운영됩니다.

경남에서는 이미 지난 17일 부터 드라이브스루 임시선별 검사소가 설치돼 무증상 확진자를
찾아내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드라이브 스루 선별 검사소에만 4천명 가까이 다녀갔습니다.

임시선별검사소는 무료 뿐만 아니라 익명 검사가 가능하기 때문에 방역당국은 적극적인 검사를
당부하고 있습니다,

{신종우 경남도 복지보건국장/"본인이 확진자의 접촉자로 통보받아 검사를 받는 경우
양성판정이 나오기 전이라도 사전에 접촉한 다른 지인이 있다면 선제적으로 검사 권유를
해주시기 바랍니다."}

코로나 19 신규 확진자는 부산 25명, 경남도 21명이 발생했습니다.

부산에서는 경북 상주시 BTJ열방센터를 방문한 확진자의 가족 4명이 잇따라 확진판정을 받는 등
해당 시설을 통한 감염이 확산하고 있습니다.

{안병선 부산시 시민방역추진단장/"11월 27일 이후 BTJ열방 센터를 방문하셨던 분들은
보건소를 방문하셔서 검사를 받으시길 당부드립니다."}

경남에서는 21명이 발생했는데 지역별로 거제 6명,창원 4명,밀양*하동 3명 등 7개 지역입니다.

조선소, 목욕탕,스크린골프장 등 곳곳에서 확산하고 있습니다.

거제시는 오늘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2.5단계로 격상하고 목욕장업은 일주일 동안
집합금지하기로 했습니다.

방역당국은 다가오는 성탄절 다시 한번 긴장하고 있습니다.

{변성완 부산시장 권한대행/"성탄절을 1년 중에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기독교와 천주교계에
비대면으로 예배를 해야 하는 현 상황에 대한 이해를 구하고 이를 지켜주실 것을 다시 한번
협조 요청하였습니다."}

한편 부경대 용당캠퍼스 기숙사를 생활치료센터로 운영하는 등 방역당국은 병상 특히
중증병상을 추가로 확보하고 이에 따른 의료인력도 확충할 계획입니다.

KNN 윤혜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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