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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부동산 양극화 심각...앞으로가 더 걱정

기사입력
2026-03-02 오후 8:46
최종수정
2026-03-02 오후 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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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경남 양대도시인 창원과 진주의 일부 단지 아파트 값이 상승세를 이어가며 국평 10억 시대를 열고 있습니다. 하지만 한쪽에서는 미분양이 쌓이고 빈집이 늘어나는 등 양극화가 심각합니다. 정기형기자입니다. [기자] 지난달 창원시 성산구 A 아파트의 실거래가입니다. 국평이라는 34평형 기준으로 모든 거래가가 10억원 이상입니다. 창원 의창구의 B 아파트도 10억원이 목전입니다. 지난달 거래가 모두 9억원을 넘겼습니다. 해수동이라 불리는 부산 인기 지역 아파트 거래가와 맞먹는 수준입니다. 경남 진주시 인기 아파트의 상승세도 가파릅니다. 37평 기준 9억원대 아파트가 등장했고, 7억원 이상 거래도 늘었습니다. 반면 비인기 지역은 미분양이 심각합니다. 감소하던 추세가 다시 증가로 돌아섰습니다. "입지가 좋고 비교적 신축인 인기 아파트로 쏠리는 양극화가 심해지는 것입니다. 문제는 양극화가 더 깊어질 것이란 점입니다." 공급 절벽이 가장 큰 원인으로 꼽힙니다. 올해 창원 일부를 제외하고 향후 3년 사이 주요 도시의 입주 계획이 거의 없습니다. {정지영/한국공인중개사협회 경남도회장/도시 외곽지역에는 매매가가 전세가만큼 가격이 떨어져 있어도 사는 사람이 없는 초양극화 현상이 생기고 있거든요.} 부동산시장의 불확실성 속에 똘똘한 한 채를 찾는 경향이 경남에서도 짙어지고 있는 모양새입니다. 경남의 군 지역 인구가 도시로 빠져나가며 농촌지역 인구 소멸을 더욱 가속화시키고 있습니다. {정쾌호/부산 동의대학교 부동산학과 교수/주거를 선호하지 않는 지역에서는 결국 사람이 몰리지 않고 사람들이 빠지고 빈 집이 생기다 보니까 가격이 떨어지는...부산이나 경남이 크게 다르지 않다고 봅니다.} 부산이 부동산시장의 동서격차를 겪고있는 반면, 경남은 도농지역 양극화가 심화되고 있습니다. KNN 정기형입니다. 영상취재 권용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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