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엔 춥지만 한 낮 기온이 오르면서 비교적 온화했습니다.
월요일인 내일도 아침엔 오늘만큼 춥겠는데요,
다행히 낮 기온이 오늘보다 1도에서 3도가량 오르면서 한 낮 추위는 주춤하겠습니다.
다만, 바람이 다소 강하게 불면서 체감기온은 이보다 낮겠습니다.
대기는 여전히 건조합니다. 건조특보가 수일째 이어지고 있으니까요, 화재사고 예방에 신경 쓰시기 바랍니다.
내일 새벽까지 서해안을 중심으로는 눈이 날리거나 빗방울이 떨어질 가능성이 있겠습니다.
중서부를 중심으로는 다시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지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오늘과 비슷하게 출발하면서 내륙을 중심으로는 영하권의 강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낮 기온은 오늘보다 약간 높겠는데요, 낮 최고 창원과 거제 7도, 밀양과 창녕 8도가 예상됩니다.
부산과 양산도 낮 최고 8도, 김해 7도 등으로 오늘보다는 약간 높겠지만 여전히 평년 기온에는 못 미치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남부와 남해동부 먼바다를 중심으로 약간 높게 일겠습니다.
다음주 초반부터는 기온이 확연히 오르면서 예년 이맘때 겨울 날씨를 회복하겠는데요,
크리스마스 이브에는 비가 온 뒤 그치겠습니다.
< copyright © kn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0 / 300
댓글이 없습니다.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