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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알프스 산맥 해발 4천미터서 한국인 등반가 조난사
- 기사입력
- 2025-08-28 오전 09:32
- 최종수정
- 2025-08-28 오전 09:32
- 조회수
- 5
해발 4,478미터 높이의 알프스산맥 마터호른에서 한국인 등반가가 추락해 사망했다고 스위스 당국이 27일(현지시간) 밝혔습니다.
스위스 발리스 칸톤 경찰에 따르면, 지난 24일 오후 4시쯤 마터호른 동북쪽 회른리그라트 루트를 통해 정상에서 내려오던 한국인 국적 남성이 해발고도 약 4천미터 지점에서 추락했습니다.
함께 등반하던 동료가 구조대에 신고해 헬기가 투입됐지만, 남성은 이미 사망한 상태였습니다.
사망자는 58세 한국 국적자 남성으로 검찰이 수사를 시작했다고 경찰은 덧붙였습니다.
스위스와 이탈리아 사이에 걸쳐 있는 마터호른은 몽블랑(4,809ｍ), 융프라우(4,158ｍ)와 함께 알프스산맥에서 가장 유명한 봉우리 중 하납니다.
TJB 대전방송
스위스 발리스 칸톤 경찰에 따르면, 지난 24일 오후 4시쯤 마터호른 동북쪽 회른리그라트 루트를 통해 정상에서 내려오던 한국인 국적 남성이 해발고도 약 4천미터 지점에서 추락했습니다.
함께 등반하던 동료가 구조대에 신고해 헬기가 투입됐지만, 남성은 이미 사망한 상태였습니다.
사망자는 58세 한국 국적자 남성으로 검찰이 수사를 시작했다고 경찰은 덧붙였습니다.
스위스와 이탈리아 사이에 걸쳐 있는 마터호른은 몽블랑(4,809ｍ), 융프라우(4,158ｍ)와 함께 알프스산맥에서 가장 유명한 봉우리 중 하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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