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석모대교에서 차량을 세워두고 사라진 20대 남성이 이틀 만에 해상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인천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어제(27) 오후 1시 15분쯤 강화군 삼산면 해상에서 "바위 쪽에 사람이 쓰러져 있다"는 한 어민의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해경은 현장에 구조대를 투입해 20대 남성 A씨가 숨진 사실을 확인한 뒤 시신을 수습했다.
A 씨는 지난 24일 석모대교에 차량을 세워두고 사라진 남성과 신원이 일치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해경과 소방 당국은 당시 A 씨가 교량에서 추락한 것으로 보고 인근 해상에 수색 작업을 이어왔습니다.
해경 관계자는 "조업 중인 어선 측에서 A씨를 발견해 신고했다"며 "범죄 혐의점은 확인되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TJB 대전방송
< copyright © tjb,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0 / 300
댓글이 없습니다.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