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ST 녹색성장지속가능대학원 전해원 교수 연구팀이 미국 프린스턴대 앤드링거 환경·에너지 연구센터와 손잡고 한국형 탄소중립 프로젝트 '넷제로 코리아(NZK)'를 공식 출범했습니다.
이번 프로젝트는 부산에서 열린 기후산업국제박람회 현장에서 발표됐고, 구글이 초기 자금을 지원합니다.
넷제로 코리아 프로젝트의 목표는 우리나라 에너지와 산업 부문의 탈탄소 전환을 앞당기고, 장기적으로는 정책 수립에 필요한 과학적 근거를 마련하는 데 있습니다.
특히, 프린스턴대가 미국에서 진행한 '넷제로 아메리카' 모델링을 KAIST의 연구와 접목해 한국 실정에 맞게 적용할 계획입니다.
연구팀은 에너지 전환뿐 아니라 토지 이용, 투자 규모, 일자리, 건강 영향까지 종합적으로 분석해 변화 과정을 눈에 보이도록 시각화할 예정입니다.
또 무역 의존도가 큰 한국 경제 특성을 반영한 새로운 오픈소스 모델도 개발해, 국제 연구와 정책 논의에 기여하겠다는 구상입니다.
프린스턴대는 글로벌 협력 경험을 바탕으로 연구를 지원하고, 구글은 이를 통해 2030년 자사 넷제로 달성 목표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KAIST 전해원 교수는 "넷제로 연구를 선도해 온 프린스턴대와의 공동연구를 통해 한국 탄소중립과 지속가능한 에너지의 달성에 과학적인 근거 를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TJB 대전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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