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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치되는 폐교... 민간 매각까지 검토

기사입력
2025-08-25 오후 9:32
최종수정
2025-08-25 오후 9:32
조회수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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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파른 학생 감소의 여파로 문을 닫는
학교가 해마다 늘어나고 있습니다.

하지만 마땅한 활용 방안이 없어서
방치되는 폐교가 적지 않은데요

전북자치도교육청이 결국,
민간에 매각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이정민 기자의 보도입니다.

완주 삼례여자중학교는 지난 2020년,
개교 65년 만에 문을 닫았습니다.

폐교 활용을 두고 지역 주민들의
의견이 모아져 지난해 학생들을 위한
예술과 창의 체험 공간으로 거듭났습니다.

[김난희/완주교육지원청 교육장:
지역 주민들과 TF를 꾸렸어요. 아이들의
꿈을 활짝 펼칠 수 있는 공간을 어떻게
만들 수 있을까 여러 차례 모여가지고
협의를...]

학생들은 방학이나 방과 후에 이곳에서
웹툰 작가와 바리스타 체험 등을 통해
꿈을 키우고 있습니다.

[오루아/완주 봉서중 2학년:
자기 진로와 자기 계발을 할 수 있고
또한 커피 체험과 여러 체험을 통해서
제 꿈에 더 한 발짝 가까워진 것 같아서
기분이 좋아요.]

(CG) 하지만 전북교육청이 활용하고 있는
폐교는 전체의 58%인 31곳에 불과합니다.

내년에도 13곳이 폐교될 예정이어서
관리의 부담은 더 커지고 있습니다.

전북교육청이 지난 2010년 이후 금지한
민간 매각을 다시 꺼내든 이유입니다.

다만, 무분별하게 활용되는 것을 막기 위해
10년간 공익 목적으로만 쓰게 한 뒤
매각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최선자/전북교육청 재무과장:
학교가 갖는 역사성과 상징성이 있기
때문에 (주민들이) 원하는 시설이
들어설 수 있도록 사회적 책임을
같이 하는 거죠.]

하지만, 민간 매각의 첫 단추인
학교 용지를 해제하기 위한 심의가
5년마다 열리고 있어,
해제 절차를 완화하기 위한 논의도
뒤따라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JTV NEWS 이정민입니다.

[email protected](JTV 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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