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가 오는 10월 주거용 생활형숙박시설에 대해 현장 점검에 나설 예정인 가운데 아직 용도변경이나 숙박업 신고를 하지 않은 생숙이 부산에만 3천여 가구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부산시에 따르면 지난 7월 말 기준 부산에 준공된 생숙은 1만1천500여 가구로 이 가운데 8천 2백여가구만 오피스텔로 용도변경을 하거나 숙박업으로 신고를 완료했습니다.
국토부는 올해 9월까지 숙박업 신고 예비 신청이나 용도 변경 신청을 한 생숙 소유자에게만 이행강제금 부과를 유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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