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안전 분야의 산업을 체계적으로
육성하기 위한 재난안전산업진흥원 건립이
가시화하고 있습니다.
전북이 가장 먼저 구상을 시작해
대선 공약에 포함됐고, 최근에는
관련 법 개정안도 발의되면서
사업 추진에 속도가 붙고 있습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폭발과 화재, 풍수해 등
각종 재난과 관련한 국내 재난안전산업의
시장 규모는 연간 59조 원에 이릅니다.
하지만 기업이 대부분 영세하다 보니
기술 개발과 인증, 판로 개척에 한계를
드러내면서 국가 차원의 지원이
절실한 상황입니다.
[정원익 기자 :
전북자치도는 부처별로 분산된 기능을
통합하고, 재난안전산업을 체계적으로
키우기 위한 전담기관의 필요성에 가장
먼저 주목했습니다.]
(CG IN) 곧바로
재난안전산업진흥원을 구상하면서
55개의 국공립 연구기관과 탄소산단,
연구개발특구 등과 연계해 미래형
안전산업으로 확장할 수 있다는 점을
내세웠습니다.
또 새만금공항과 신항이 완공되면
신속한 공급망 체계가 가능하다는
논리를 바탕으로 대선 공약에도
반영시켰습니다. (CG OUT)
[오택림/전북자치도 도민안전실장 :
산업화까지 연결시킨다고 치면 이런
진흥원이 같이 결합이 될 때 재난안전
산업이 지금보다 한 단계 더 올라갈 수
있는 상황이라고 일단 판단을 했고.]
최근에는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의원이
진흥원 설립 근거를 담은 재난안전산업
진흥법 개정안을 발의하면서 사업 추진이
가시화하고 있습니다.
특히 이리역 폭발 사고를 딛고 일어선
익산은 재난 극복의 상징 도시로서
진흥원 설립에 발 빠르게 나서고 있습니다.
[한병도/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
공청회도 진행을 했고요. (제가) 행정안전위원회도 있고, 또 필요한 예산이 있다면 현재는 또 예결위에 있고 하기 때문에
추진에 탄력을 받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전북자치도는 진흥원을 유치하면
현재 9개 시스템으로 흩어져 있는
재난 데이터를 통합 운영하는
데이터센터 구축에도 나설 계획입니다.
JTV 뉴스 정원익입니다.
정원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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