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중에도 이용할 수 있도록
공공 심야약국이 운영되고 있는데요
도내 5개 군 지역에는 한곳도 없습니다.
때문에 약국에 지원을 늘려서 심야약국을
확대하자는 취지로 조례까지 만들었지만
후속 조치는 이뤄지지 않고 있습니다.
정상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공공 심야약국을 운영하는 약사 A 씨는
공휴일 없이 매일 밤 12시까지
약국 문을 엽니다.
한 시간에 4만 원씩 하루 12만 원의
지원금을 정부와 자치단체에서 받습니다.
[A 씨 / 공공 심야약국 약사 :
(야간에) 수익은 없는데 운영을
하다 보니까 운영에 어려움이 있고
그러니까 지금 (심야 약국이) 없는
시군에는 어느 정도 운영비 지원이 있으면]
도내에 공공 심야약국은 13곳으로 무주,
장수, 진안, 고창 등 5개 군에는
한곳도 없습니다.
[오경숙 / 순창군 순창읍 :
갑자기 밤에도 아플 수가 있거든
늦게 좀 운영하면 우리도 편하지
갑자기 아파도 그냥 약 사다 먹고 .]
농어촌 지역에서는 야간에 약국을 운영해도
수입이 적기 때문에 심야약국을 하겠다는
신청 자체가 거의 없는 실정입니다.
CG// 때문에 지난해 5월 전북자치도의회는
공공 심야약국 지정에 필요한 기준과
방법 등을 정하도록 조례를 제정했습니다.
핵심은 심야약국에 대한 지원을
늘리는 것입니다.//
[강동화 / 전북자치도의원 :
지역 약국들이 신청할 수 있게끔 지원을
더욱 강화해서 지역 의료에 빈틈이 없도록...]
그러나 전북자치도는 농촌의 심야약국에
지원금을 올렸을 때 형평성 문제가
생긴다며 1년이 넘도록 손을 놓고 있습니다
[전북자치도 관계자 (음성변조) :
다른 지자체는 이 단가를 시군비를 좀
더 보태가지고 좀 더 인센티브를 주는 데도 있더라고요. (이렇게 하면) 전주나
군 단위나 똑같은 시간을 일하시는데
좀 형평성 문제가 (생길 수 있어요.)]
해보기도 전에 시군 간 형평성을 문제로
손을 놓고 있을 것이 아니라,
약사협회와 협의해서 어떻게든
해법을 찾아보려는 적극적인 노력이
아쉬운 대목입니다.
JTV 뉴스 정상원입니다.
정상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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