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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365]-무증상 '척추관협착증' 꼭 치료해야 할까요?

기사입력
2025-08-08 오전 10:26
최종수정
2025-08-08 오전 10:46
조회수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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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추 신경 통로가 좁아지는 척추관협착증, 자연스러운 노화 과정에서 생깁니다. 일부 노년층에서는 증상이 없는 상태에서 이상 소견만 보이기도 하는데요. 반드시 치료해야 할까요? 건강365에서 관련 궁금증 풀어봅니다. ======== 디스크탈출증이 젊은 층에서 흔하다면 척추관협착증은 중노년층의 허리 통증을 대표합니다. ======== <출연자> (이완석 좋은삼선병원 정형외과 과장 / 부산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 석사, 대한척추외과학회 정회원 ) {Q.척추관협착증, 자연스러운 퇴행성 변화? } 척추관협착증은 50대가 넘어가면서부터 유병률이 올라가기 시작하는데요. 보는 관점에 따라서는 질병이라기보다는 몸이 퇴행성 변화에 대처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부작용 같은 거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70대가 넘어가면 MRI를 찍어볼 때 아무 증상이 없는 분들도 70~80% 정도가 척추관협착증이 있다고 나오게 되는데요. 그렇다고 하더라도 증상을 유발하는 확률은 그것보다 훨씬 적기 때문에 협착증이 있다고 해서 크게 걱정을 하시거나 반드시 치료를 해야 한다거나 하지는 않습니다. ======== 특히 여성은 폐경기 호르몬 변화로 발병률이 높아지는데요. 이 시기 허리 통증을 어떻게 관리하느냐에 따라 합병증 위험을 최소한으로 줄일 수 있습니다. ======== <출연자> {Q.신경 압박이 심해졌을 때 합병증은? } 증상이 심해지게 되면 다리에 마비가 와서 다리를 절뚝거린다든가 하는 경우가 있을 수도 있는데요. 마비가 발생했을 경우에는 정도에 따라서는 치료가 늦어지면 회복되지 않는 경우가 있을 수도 있기 때문에 적절한 치료가 필요합니다. 그리고 협착증이 진행해서 등이 앞으로 굽게 되면 상체 무게 중심이 앞으로 넘어가면서 그것을 버티기 위해서 등 근육들이 계속 긴장을 한 상태를 유지하게 되기 때문에 등이 앞으로 굽은 것 그 자체로도 허리 통증을 유발하기도 합니다. ======== 근본적인 치료는 신경을 누르고 있는 좁아진 척추관을 넓혀주는 겁니다. 요즘엔 꼭 필요한 부위만 해결하기 때문에 합병증 부담을 덜고 환자도 일상생활로 빨리 돌아갈 수 있습니다. ======== <출연자> (이완석 / 좋은삼선병원 정형외과 과장 ) {Q.환자 부담을 줄인 다양한 치료법이 있죠? } 예전에는 허리에 협착증이 발생을 하게 되면 유합술을 시행했는데 이럴 경우에 나사못을 고정을 하게 되고요. 그러다 보면 고령 환자에서는 신체적으로 부담이 되는 경우도 많았고 젊은 환자에서는 장기적으로 봤을 경우에 위에 분절이나 아래 분절에서 퇴행성 변화가 가속화되는 단점이 있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요즘에는 불안정성이 없는 경우에는 대부분의 경우에 내시경으로 꼭 필요한 부분만 감압(압력을 줄여주는)해주는 내시경적 최소 침습 척추 수술을 시행하게 되는데요. 피부 절개도 1~2cm 정도로 매우 작고 출혈도 거의 없기 때문에 고령 환자에서도 크게 부담이 되지는 않습니다. ======== 허리 주변 근육을 키우면 통증을 줄이는 데 훨씬 도움이 됩니다. 수영이나 스트레칭 같은 운동도 좋지만, 허리를 곧게 편 자세를 유지하고 과체중을 경계하는 일상적인 노력이 아주 중요합니다. 건강365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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