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영화 '엑시트', '파일럿'을 연달아 히트시킨, 여름극장가 최고의 흥행보증수표, '조정석'이 영화 '좀비딸'과 함께 돌아왔습니다. 믿고 보는 배우 '이정은'과 함께인데요.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좀비딸'과 함께 소개해 드릴 영화는
여름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을 겨냥한 <배드 가이즈 2>와
<극장판 베베핀>입니다.
먼저, 역대 한국 코미디 영화 최고 오프닝 신기록을 세우고 있는
영화 '좀비딸' 부터 만나보시죠!
<리포트>
{국민 여러분/감염자와의 접촉을/일체 삼가하시길 바랍니다/수아야/수아가.../쪼까 변했네/사춘기라/많이 컸어/아는 수십 번 변하니께}
전 세계를 강타한 좀비 바이러스에 감염된 딸 '수아'를 지키기 위해
맹수 전문 사육사 '정환'은 어머니 '밤순'이 사는 바닷가 마을로 향하는데요.
감염자를 색출하는 사회 분위기 속에서
'수아'는 어렴풋이 사람이 하는 말을 알아듣고,
평소 좋아하던 춤과 할머니의 따끔한 효자손 맛에 반응하는 모습을 보이는데요.
하지만 '정환'의 첫사랑 '연화'가 선생님으로 어촌마을에 등장하며 긴장감이 감돕니다.
{어디 잡아 죽일 좀비 없나?/아빠가 딱 세 가지만 기억하랬지/흐름/강약/그리고 너/기억이 있으면 좀비가 아니야 살아있어 엄마}
절대 '수아'를 포기할 수 없는 '정환'은
호랑이 사육사의 오랜 경험을 살려 좀비딸 트레이닝에 돌입하는데요.
맹수보다 사납고, 사춘기보다 예민한 좀비딸 훈련기!
가장 유쾌한 극비 프로젝트 영화, '좀비딸'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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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는 자타공인, 최고의 나쁜 녀석들이었던 ‘배드 가이즈’!
화려했던 과거를 잊고 출소 후 새사람이 돼 진짜 착하게 살아보려고,
피땀눈물 어린 노력을 하는데요.
하지만 그들 앞에 더 나쁜 배드 걸즈가 나타납니다.
{내 이름은 키티/얘들은 내 친구야/그럼 '배드 걸즈'네/역대 최대 규모의 도둑질을 도와줘야겠어/뉴스를 안 보나 본데/우리 이제 착해졌어/내가 부탁하는 거 같아?/다시 악당으로 돌아간 거 아니지?/함정에 빠진 거야/착해졌다는 걸 보여줄 거야}
배드 걸즈는 우주선을 훔치는 일생일대 범죄 작전을 세우고,
배드 가이즈들을 함정에 빠뜨리는데요.
'울프'와 동료들은 이들을 막기 위한 계획을 세웁니다
{모든 일엔 처음이 있는 거잖아?/당겨, 스테이크!/요가, 베이비!/힘내!/당겨! 당겨!/지금 장난해?/왼쪽이 열림 오른쪽이 잠금이잖아!/아, 그렇구나!}
탈우주급 바르게 살자 프로젝트 영화, '배드 가이즈 2'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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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 안돼! 핀이 어디로 갔지?/우와! 이거 진짜 재밌네!/핑크퐁?/ 으아!/ 여기는 어디야?/짜잔/여기가 바로 핑크퐁 나라!/여기 진짜 멋지다!/}
베베핀이 태블릿 속으로 사라집니다.
사라진 베베핀을 찾아 '보라'와 '브로디'는 핑크퐁 나라로 떠나는데요.
유니콘과 티렉스 만나기, 해적왕 되기, 아기상어와 숨바꼭질까지...
그동안 꿈꿔온 모든 상상이 이루어지는 곳, 바로 핑크퐁 나라입니다.
그런데, 마법에 꼭 필요한 핑크퐁의 별빛봉을 베베핀이 가져가 버렸는데요.
{배터리가 다 떨어지면 어떻게 되는거야?/뭐...그럼 여기서 살아야지!/뭐?/빨리 핀을 찾고 여기서 나가자/이걸 만지면 핀이 간 곳으로/따라갈 수 있어/이게 뭐지?}
'보라'와 '브로디'는 핑크퐁과 함께 태블릿 배터리가 닳기 전 동생을 찾을 수 있을까요?
'베베핀'과 함께 기다리고 있는 엄마, 아빠의 곁으로 돌아갈 수 있을지!
모두의 꿈이 이루어지는 상상의 나라로,
한여름 밤의 모험 영화, '베베핀 극장판: 사라진 베베핀과 핑크퐁 대모험'이었습니다.
영상편집 최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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