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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김경문 감독, 1천승 대기록까지 4승만 남아

기사입력
2025-07-31 오전 12:07
최종수정
2025-07-31 오전 12:07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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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4연패 위기에서 한숨을 돌렸습니다.

한화는 30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 경기에서 선발 코디 폰세의 호투에 힘입어 5-0으로 이겼습니다.

최근 3연패를 당하며 2위 LG 트윈스에 2경기 차로 쫓기던 한화는 만일 이날 졌더라면 LG에 1경기 차로 압박당할 뻔했습니다.

이로써 김경문 한화 감독은 지난해 한화 지휘봉을 잡은 이후 100승을 채웠습니다.

특히 김경문 감독은 앞으로 4승을 더 하면 통산 감독 1천승을 달성합니다.

2004년 두산 감독으로 프로 사령탑이 된 김경문 감독은 30일 경기까지 통산 996승 34무 855패를 기록했습니다.

KBO리그 '1천승 감독'은 김응용(1천554승 68무 1천288패), 김성근(1천388승 60무 1천203패) 감독 두 명뿐입니다.

빠르면 31일 삼성전과 8월 1일부터 3일까지 KIA 타이거즈와 3연전을 다 이길 경우 1천승을 채울 수 있지만 한 번이라도 승리를 놓치면 김경문 감독의 1천승은 다음 주 초 kt전으로 넘어갑니다.

김경문 감독은 한화 부임 후 100승을 두고 "매 경기 집중하다 보니 100승은 생각지도 못했다"며 "현장에서 코치, 선수, 스태프들 모두 열심히 해서 얻은 결과라 모두에게 고맙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개인보다 팀 성적을 우선하겠다는 말이지만, 개인이 승리를 쌓으면 팀 승리도 올라가기 때문에 개인도 좋고, 팀도 좋은 결과가 될 수 있습니다.

TJB 대전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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