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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RI, 미디어 기술로 세계 선도…기술료 1천억원 돌파

기사입력
2025-07-24 오전 09:37
최종수정
2025-07-24 오전 09:37
조회수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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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이 차세대 미디어 압축 및 방송 전송 기술 분야에서 국제표준을 선도하며, 수천억 원대 기술료 수익과 세계 시장 영향력을 동시에 확대하고 있습니다.

ETRI 미디어연구본부는 박사급 인력 80여 명이 소속된 세계 최고 수준의 전문 연구조직입니다.

지난 20여 년간 고효율 비디오 압축(HEVC), 다용도 비디오 압축(VVC), 음성·오디오 통합 압축(USAC), 다채널 오디오(3DA), 인터넷 기반 적응형 스트리밍(DASH), 방송 전송 기술(ATSC 3.0) 등 주요 국제 표준 기술을 개발해 왔습니다.

지금까지 2,000건 이상의 관련 특허를 확보했고, 누적 기술료 1,000억 원을 돌파했습니다.

연구진은 향후 1,000억 원 이상 추가 기술료 수익도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특히 USAC과 3DA는 독일 프라운호퍼에 이어 각각 세계 2위의 성능을 기록하며 글로벌 기업 돌비, 소니를 앞섰고, 지난해 독일 하노버 MPEG 회의에서는 AI 기반 기술 '기계용 비디오 특징 압축'(FCVCM) 부문에서 세계 1, 2위를 동시에 차지했습니다.

또 ETRI 기술은 북미에 이어 브라질 차세대 방송 규격 'TV 3.0'의 핵심 기술로 채택됐고, 이를 바탕으로 고화질 UHD 영상과 개인 맞춤형 방송이 가능한 ATSC 3.0이 세계 각국으로 확산 중입니다.

이러한 기술 성과는 특허 수익으로 이어져 다시 원천기술 연구에 재투자되며, 최근 6년간 ETRI 미디어 기술이 창출한 경제적 가치는 약 1조 2,915억 원에 달합니다.

이 기술들은 현재 전 세계 50억 대 이상의 스마트폰, TV, 차량용 기기 등에 탑재돼 국민들의 일상 속에 자연스럽게 활용되고 있습니다.

ETRI는 현재 6세대 압축 기술인 비욘드 VVC와 포스트 USAC 개발에 집중하며, 메타버스, XR(확장현실), 디지털 트윈, 생성형 콘텐츠 전송을 위한 미래 미디어 핵심 기술 개발도 함께 추진하고 있습니다.

TJB 대전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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