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tjb

KAIST 융합인재학부, 융합교육 혁신 성과 세계에 알렸다

기사입력
2025-07-24 오전 09:12
최종수정
2025-07-24 오전 09:12
조회수
10
  • 폰트 확대
  • 폰트 축소
  • 기사 내용 프린트
  • 기사 공유하기
KAIST 융합인재학부가 창의성과 융합적 사고를 키우기 위한 교육 실험과 성과로 국내외에서 주목받고 있습니다.

KAIST는 정재승 융합인재학부장이 지난 6월 27일 홍콩침례대학교에서 열린 '2025 태평양 아시아 초학제 교육 정상회의(PASTE 2025)'에서 한국형 융합 교육 모델을 소개했다고 24일 밝혔습니다.

정 교수는 "기존의 정답 중심, 경쟁 중심 교육은 창의적 사고를 저해한다"며, 2019년 KAIST가 설립한 융합인재학부의 교육 철학과 운영 사례를 발표했습니다.

정 교수는 융합인재학부의 교육 철학을 통합적 학문 기반, 맞춤형 학습, 창의성과 실행력, 글로벌 시민성, 그리고 내적 동기 기반 학습 등 다섯 가지로 요약했습니다.

그러면서 전공 없이 입학해 학생이 스스로 커리큘럼을 설계하고, 전 학년에 비경쟁 학점제도인 P/NR 제도를 적용해 실패에 대한 두려움이 학습에 몰입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정 교수는 "KAIST의 시도는 '지식보다 질문, 경쟁보다 탐구'를 지향하는 교육 패러다임의 전환"이라며 "학생들이 기술을 통해 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경험을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융합인재학부의 성과는 학생들의 연구 실적에서도 확인됩니다.

장형준 학생은 멘토인 수리과학과 김재경 교수팀에 속해 충남대, 기초과학연구원과 공동으로 단 하나의 저해제 농도만으로 저해상수를 정확히 추정할 수 있는 획기적인 분석법을 제안해 국제 학술지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스에 논문을 게재했습니다.

또, 정인서 학생은 KAIST 재학 중 창업과 연구를 병행하며 청각장애인을 위한 소프트웨어를 개발해 국제 재활공학회 학회에서 발표했고, KAIST 명의로 특허를 출원하는 성과로 이어졌습니다.

그는 배움에 대한 감사의 뜻으로 학부 창의공작실 설립을 위한 기부도 실천했습니다.

KAIST 이광형 총재는 "앞으로도 KAIST는 질문하고 탐구하는 융합형 인재를 키우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교육과 연구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는데 앞장설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TJB 대전방송
  • 0

  • 0

댓글 (0)
댓글 서비스는 로그인 이후 사용가능합니다.
  • 0 / 300

  • 취소 댓글등록
    • 최신순
    • 공감순

    댓글이 없습니다.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신고팝업 닫기

    신고사유

    • 취소

    행사/축제

    이벤트 페이지 이동

    서울특별시

    날씨
    2021.01.11 (월) -14.5
    • 날씨 -16
    • 날씨 -16
    • 날씨 -16
    • 날씨 -16

    언론사 바로가기

    언론사별 인기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