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연구진이 유방암 환자의 혈액을 분석해 암 재발 위험을 조기에 예측할 수 있는 비침습 진단법을 개발했습니다.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과 연세대, 성신여대 등 공동연구팀은 치료가 까다로운 삼중음성유방암(TNBC) 환자를 대상으로, 혈액 속 '종양 유래 엑소좀(세포 외 소포)'에 포함된 단백질을 분석해 재발 가능성을 정확히 예측하는 기술을 선보였습니다.
특히 ECM1, MBL2, BTD, RAB5C 등 4종의 특정 단백질을 조합한 '단백질 점수'를 통해 90% 이상의 민감도, 95% 이상의 특이도, 진단 정확도 AUC 0.986을 기록했습니다.
이 기술은 기존의 침습적인 조직검사 없이도 재발 여부를 조기에 판단할 수 있어, 환자의 불편을 줄이고 정밀의료 기반 치료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번 연구는 엑소좀 분야 최고 권위지인 Journal of Extracellular Vesicles에 6월 23일 자로 실렸습니다.
* 논문명 : Extracellular Vesicle Proteome Analysis Improves Diagnosis of Recurrence in Triple-Negative Breast Cancer
TJB 대전방송 (사진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 copyright © tjb,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0 / 300
댓글이 없습니다.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