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23일 경남 김해 봉하마을을 찾아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할 예정이라고 민주당이 21일 밝혔습니다.
23일은 노 전 대통령의 16주기 추도식이 열리는 날로, 현재 민주당 인사들은 물론 과거 문재인 전 대통령을 비롯해 민주당 정부에 몸담았던 인사들이 대거 추도식 참석을 위해 봉하마을을 찾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특히 이날은 6·3 조기 대선이 10여일 앞으로 다가온 시기인 만큼 이 후보의 이번 봉하마을 방문이 지지층 결집 효과로 이어질 것인지 주목됩니다.
한편 이 후보는 19일부터 이날까지 수도권 집중 유세를 소화한 뒤 22일에는 아직 방문하지 않은 제주도를 찾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TJB 대전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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