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tjb

안경쓴 경찰관 안면 '퍽'...60대 만취객 벌금형

기사입력
2025-05-18 오전 07:12
최종수정
2025-05-18 오전 07:12
조회수
2
  • 폰트 확대
  • 폰트 축소
  • 기사 내용 프린트
  • 기사 공유하기
만취해 도로에 누워있던 자신을 지구대로 데려가 보호 조치한 경찰관의 안면을 가격한 60대가 처벌받았습니다.


춘천지방법원 원주지원 형사2단독 박현진 부장판사는 공무집행 방해 혐의로 기소된 60대 A씨에게 벌금 600만원을 선고했다고 18일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2월 22일 오후 9시 37분께 만취 상태로 도로에 누워있던 중 112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인근 지구대에서 보호조치를 받다가 30여분 뒤 보호자에게 인계하고자 B 경위 등이 부축할 때 욕설하면서 오른손으로 B 경위의 얼굴을 2회 때려 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재판부는 "안경을 쓴 경찰관의 안면을 강하게 가격한 것을 비롯한 범행 내용과 죄질, 범행을 인정하는 점, 잠들었다가 깨어나는 과정에서 우발적으로 저지른 것으로 보이는 점 등을 고려해 형을 정했다"고 판시했습니다.


TJB 대전방송
  • 0

  • 0

댓글 (0)
댓글 서비스는 로그인 이후 사용가능합니다.
  • 0 / 300

  • 취소 댓글등록
    • 최신순
    • 공감순

    댓글이 없습니다.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신고팝업 닫기

    신고사유

    • 취소

    행사/축제

    이벤트 페이지 이동

    서울특별시

    날씨
    2021.01.11 (월) -14.5
    • 날씨 -16
    • 날씨 -16
    • 날씨 -16
    • 날씨 -16

    언론사 바로가기

    언론사별 인기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