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의 일방적인 가덕신공항 건설 2년 공기연장으로 국토부 수의계약이 중단되면서 올해 국비 예산 가운데 절반 가량이 무용지물이 될 위기에 처했습니다.
관계부처에 따르면 기획재정부는 올해 가덕신공항 예산 9천 640억원 가운데 절반이 넘는 5천 2백억원을 불용 또는 이월 처리하기로 방침을 정했습니다.
현대건설의 공기 연장 사유서를 분석하는 국토부는 이르면 이번주 재입찰 여부 등을 결정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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