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이낙연 민주당 대표가 가덕신공항특별법에 반대하고 있는 대구경북에 대해
가덕신공항이 오히려 상승 시너지효과를 낼 수 있다며 이해를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서울에서 구형모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지역민방과의 특별대담 녹화에 나선 이낙연 대표는 가덕신공항특별법의 2월 국회통과를 거듭약속했습니다.
{이낙연 민주당 대표/ 그렇게(2월 국회통과 하도록) 하겠습니다.사전절차를 저희들이 차질없이
이행을 하고있구요. 2월 임시국회 회기내 통과는 어려움이 없을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대표는 또 대구경북의 반대와 관련해 대구군공항 이전을 자신이 총리시절 추진했다며
대구경북 통합공항이 가넉보다 먼저 진행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아울러 가덕신공항은 대구경북 통합신공항과 마이너스가 아닌 상승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다며 이해를
구했습니다.
{이낙연 민주당 대표/ 가덕신공항이 대구경북에 영향주기보다는 서로 상승 효과 낼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거점을 넓은마음으로 받아주셨으면(하고 바랍니다).}
4월 부산시장 보궐선거와 관련해서도 가덕신공항과 북항 개발 등 오랜 숙원사업을 중앙정부와
당이 힘을 합쳐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며 가덕 신공항이 정치이슈화 되고 있음을 숨기지 않았습니다.
김종인 대표의 가덕신공항 경제효과 폄훼성 발언과 관련해서도 언급하며 특별법 통과에
여야의 동참을 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낙연 민주당 대표/김종인 (국민의힘)대표님 성함을 거론하진 않았지만
저는 공항하나로 (부울경)경제 바꿀수 있습니다. 이렇게 대꾸를 했지요.}
공공기관 지방이전과 관련해서는 지방이전 기업 법인세 인하와 이전공공기관 채용 지역할당제를
최대 50%까지 높이는 방안을 고민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코로나 4차 재난지원금과 관련해서는 선별과 전국민 지원을 동시 추진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지역민방 이낙연 대표 특별대담은 일요일 오전 7시40분 방송됩니다.
서울에서 knn 구형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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