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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수 첫 방문...김동연.이재명도 예정

기사입력
2025-04-22 오후 9:30
최종수정
2025-04-22 오후 9:30
조회수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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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말 호남 경선을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들의 방문이
시작됐습니다.

가장 먼저 전북을 찾은 김경수 후보는
자율예산 배정과 전주 올림픽 유치 지원 등
지역 공약도 제시했습니다.

김동연, 이재명 후보도
이번 주 잇따라 전북에 방문할 예정이어서
대선 열기가 조금씩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이번 주말과 휴일
잇따라 호남권과 수도권 대선 후보 경선을 치릅니다.

최종 후보가 확정되는 이른바 슈퍼위크.

3명의 후보 가운데
가장 먼저 전북을 찾은 김경수 경선 후보는
민주당 도당에서 당원들을 만났습니다.

김 후보는 이 자리에서
내란세력을 종식시키려면 대선에서
압도적으로 승리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특별자치도인 전북에
1년에 2조 원의 자율 예산을 배정해
스스로 지역 발전을 위해 쓸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에 대한 전폭적인
지지 의사도 밝혔습니다.

[김경수/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 :
정부가 전북도와 함께 책임지고 유치하고 유치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도록 지금부터 인프라를
함께 깔아줘야 됩니다.]

이재명 경선 후보도 전북을 찾습니다.

이 후보는
이번주 목요일(24일) 새만금 33센터에서
'건강한 미래에너지'를 주제로 재생에너지 관련 현장 간담회에 참석합니다.

이후에는 광주와 전남으로 내려가 일정을
소화할 예정입니다.

김동연 경선 후보도 같은 날
민주당 도당에서 당원 간담회를 가진 뒤
광주전남으로 이동할 계획입니다.

이에 따라 두 경선 후보가 전북에 대해
어떤 공약과 정책을 내놓을지 주목됩니다.

[김슬지/민주당 전북자치도당 수석 대변인
: 주요 과제와 아젠다를 좀 후보들과 공유해서 공약에 반영하고 국정과제로 연결될 수 있도록.]

국민의힘 전북자치도당도
2차 경선 진출자들에게 전북 방문을
요청하고, 주요 현안 반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대선 경선 후보들이
줄줄이 전북을 찾으면서 대선 열기도 점차
고조될 전망입니다.

JTV뉴스 정원익입니다. (JTV 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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