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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이
국회 세종시대의 새로운 문을 열겠다며
국회 완전 이전 의지를 밝혔습니다.
권 위원장은 오늘 비대위 회의에서
낡은 정치의 상징이 된
여의도 국회 부지를
국민께 완전히 돌려드려
시민과 청년, 미래 세대가
자유롭게 공유하는 열린 광장으로 바꾸겠다며, 이를 위해 여의도 국회의사당
국민환원추진위원회를
구성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와 함께 대통령 세종 제2집무실
건립 속도도 더욱 높이겠다고 밝혀,
앞서 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들이 약속한
국회와 대통령실 이전 공약과 함께
세종 행정수도 조성에
정치권의 속도가 붙을 전망입니다.
TJB 대전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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