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도직입 인터뷰, 오늘은 홍준표 국민의힘
경선후보와 함께 합니다. 안녕하십니까?




Q1. 최근 4개 여론조사 기관이 함께 한 NBS 전국지표조사에서 국민의힘 후보로 누가 가장
적합하냐는 질문에 홍준표 후보께서 12%로
1위를 차지하셨습니다. 약진한 이유가 뭘까요?

(갤럽도 오늘 1위, 이재명 정권을 저지하고
잡을 사람, 홍준표가 이재명을 잡을 수 있지
않겠냐 그럼 생각이 확산된 결과다)





Q2. 대통령실과 국회 세종 이전을 반대했습니다. 행정수도는 국가균형발전의 상징인데,
충청권의 바램을 져버린 게 아니냐?

(그건 위헌입니다. 정치인들이 현혹시키는거죠.
개헌을 하게되면 저는 양원제로 가려 합니다.
상원은 국가 전체를 다루기 때문에 서울에 있고, 행정부처와 관련된 하원은 세종시로
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정치인들이 선거할 때마다 수도이전 하자
이건 옳지 않다는 생각입니다)

Q3. 지금 추진중인 대통령 2집무실과 국회
세종의사당은 계속 유지시킬 계획이십니까?

(하원 옮기는 것과 같은 개념, 어차피 개현을 해야 합니다. 양원제로 가고 하원은 통째로
세종으로 가는게 맞겠다)

Q4. 국민의힘 1차 토론에서 한동훈 후보와
맞붙는데, 어제 한후보를 만났는데,
그동안 비판 많이 하셨는데, 만나보니
어떻습니까?

(처음 봤어요. 저는 그동안 당대표를 비판한 겁니다. 당 운영을 잘못한 것이다. 대통령하고
협력을 해라, 대통형한테 깐죽대지 마라.
그런식으로 하면 탄핵사태 온다. 왔잖아요.
그래서 야단을 친 것이고)

- 생각보다 괜찮은 사람이다. 얘기하신 부분도
있던데

(내 처음 봤으니까, 이야기해보니 괜찮은
사람이다. 그래 봤어요)

- 후보 되시면 다 끌어안으십니까?

(당연히 들어오겠죠. 안들어오면 자기 정치
못하는 거죠.)

Q5. 한덕수 대행이 급부상하고 있는데, 출마할
거라고 보는지, 또 나중에 최종 후보와
단일화 가능성은 있는지?

(어불성설이고, 비상식적인 낭설,
한총리는 내가 잘 압니다. 몰상식적이고
비정상적인 짓 할 사람 아니죠.
그분 평생 관료입니다)

Q6. 어제 정견 발표에서 '나라의 혼란은 윤석열 정권의 책임이다' 라고 얘기해서, 윤석열 전 대통령과 선 긋기 나선게 아니냐?

(나라가 3년 동안 어지럽게 된 것은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후보의 적대적 공생관계입니다. 혼란의 책임은 두 사람한테 있죠.
이번 대선을 통해 윤 대통령은 탄핵으로
책임 졌으니까, 이재명 후보도 책임지고
정리해야 되지 않느냐 그런 차원이다)

Q7. 탄핵은 여전히 반대하시는거죠?

(반대가 아니다. 계엄은 맞지 않지만, 탄핵보다 스스로 물러날 기회를 주는 게 옳지 않느냐,
계엄사태라는 게 어떻습니까? 그냥 두세시간
해프닝일 뿐이예요. 실질적 피해가 없으니까
탄핵으로 쫓아내지 말고, 그냥 자진 하야할
기회를 주자. 그 뜻입니다. 탄핵에 대해
흑백논리로 하는 거 맞지 않아요)

Q8. 경제정책을 보면 주택담보대출 규제를
없애겠다고 했는데, 부동산 투기가 다시
살아나지 않겠습니까?

(투기하는 사람한테 투기 못하게 할 수 있습니까? 투기하는 사람한테 투기로 얻는 이익을
전면 박탈하게 하는 제도를 만들면 돼요.
부동산 정책도 지방정부에게 조정 권한을
줘야 합니다. 중앙정부가 일괄적으로 틀어쥐고
있는거는 잘못입니다)

Q9. 사형 집행, 핵무장, 군가산점 부활 등
찬반 갈등을 야기하는 정책이 많다.
너무 보수적이지 않느냐는 지적이 있다.

(흉악범, 사형 집행 대기하는 사람이 60명이
넘어요. 흉악범의 생명만 중요하고,
피해자의 생명권은 어디서 보상 받나
그래서 법대로 하자는 겁니다)

(핵무장도 그래요. 국가 안보는 죽고사는 문제.
미국과 당당히 이야기해서 요구를 하고,
IAEA도 이야기 하고, 그렇게 해서 자위적인
방어적인 핵무장을 하자. 김일성이 핵으로
매일 공갈을 치는데, 문재인이나 DJ정권처럼 아부나 하고 달러나 갖다 퍼주고 해야 됩니까)

(군 가산점제도 나라를 위해서 희생한 사람들
노력한 사람들, 가산점 제도 좀 주면 어때요)

Q10. 민주당에서 명태균 관련 의혹을 제기하며
해명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아무 관련이 없어요. 그런데 그걸 흠집
내는 거 보고 참 후안무치하다.
자기 후보 한번 뒤돌아봐라.
세상에 그런 양아치가 어디 있어요)

Q11. 어떤 대통령이 되고 싶습니까?

(나라가 혼란스럽고, 국제 관계가 복잡합니다.
혼란을 수습할 강한 지도자가 나와야 해요.
스트롱맨이 나와야 돼, 홍준표가 제일
적격이지 않습니까.
바르게 나라를 운영할 겁니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TJB 대전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