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가 최근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용역 개선에 나선 가운데, 춘천시생활폐기물협회가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춘천시생활폐기물협회는 "춘천시가 도 적격심사 세부 기준을 무시하고 이행실적을 모두 만점 처리하려 하고 있다"며
"적격심사 기준 완화로 공정한 경쟁을 유도한다는 시 발표는 신규 업체에 특혜를 주겠다는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한편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춘천환경사업지회도 어제(16일) 기자회견을 열고,
"쓰레기 수집 운반은 공공서비스"라며 "이를 공영화해 업체 이윤을 시민에 되돌려 줘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 copyright © g1,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0 / 300
댓글이 없습니다.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