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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숙아로 태어난 여고생, 부산백병원에 기부금

기사입력
2025-04-15 오후 8:53
최종수정
2025-04-15 오후 8:54
조회수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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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590g 미숙아로 태어났던 한 여고생이 의료진에 감사한 마음을 담아 기부금을 전달했습니다. 마산한일여고 1학년 홍아진 학생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환자들에게 써달라며 태어났던 부산백병원에 100만 원을 기부했습니다. 홍 양은 지난 2008년 부산백병원에서 590g 미숙아로 태어났으며, 3개월 간의 치료 끝에 건강하게 퇴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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