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국내 최대 흥행기록을 세운 '태양의 서커스'가 오는 8월 부산에서 또 한번 관객들을 맞습니다.
부산시는 오는 8월 태양의 서커스 '쿠차'를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 야외주차장에서 개최하는 것을 확정하고, 이달말부터 티켓 예매를 시작합니다.
태양의 서커스는 2023년을 시작으로 2030년까지 매년 국내 공연을 열기로 하면서, 지난해 한국투어 17년 만에 첫 지역 공연을 부산에서 열어 약 3주 동안 7만 5천여 명의 관람객을 불러모으며 국내 최고 흥행기록을 세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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