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지사를 역임한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오늘(14) 21대 대선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홍 전 시장은 이번 대선이 홍준표 정권과 이재명 정권 가운데 선택하는 양자택일 선거라며, 본인이 풍부한 경륜과 검증된 능력을 갖춘 준비된 후보임을 강조했습니다.
또 제7공화국을 위한 양원제와 중선거구제 도입, 핵 무장, 첨단산업 50조원 이상 투입, 새로운 노사관계 정착 등을 주요 공약으로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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